[영천=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11일 남부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가 영천별빛유아숲체험원 참가 희망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0년 운영 방안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영천별빛유아숲체험원 위탁운영자인 경북숲해설가협회 주관으로 관내 유치원등 관계자 40여명이 참가해 유아들이 뛰어 놀 체험장을 둘러보고 교육 내용, 안전 점검 및 코로나19 대응 요령등을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강명순(새싹어린이집 원장)영천시 어린집 연합회장은 "영천에 유아숯체험원이 조성돼 가까이 아이들이 자연을 접할수 있게 돼서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다"며 "숲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아이들로 자랄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경북 영천시 동부동(망정동 산 14-5번지) 일대에 3~7세의 유아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몸소 체험해 정서함양과 전인적 성장을 돕는 산림교육 시설로써, 아 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보고 만지고 느끼는 등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인성과 체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어린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을 고려해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겠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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