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전남과학대학교는 교육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학교기업 3단계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연합형과 단독형에 선정됐다.

연합형에서는 전남과학대학교 학교기업 ‘바이오플라워텍’과 ‘365바이오그린’이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의 꿈트는 치즈N스쿨과 함께 구성한 컨소시엄이 뽑혔다.

지역사회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6차산업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을 펼치며 5년(2020~24년) 동안 총 22억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전남과학대학교 화훼원예과·호텔커피칵테일과·호텔조리김치발효과가 참여한다.

단독형 학교기업 지원사업에서는 전남과학대학교 무인항공교육원이 선정됐다.

전남과학대학교 김대곤 산학협력단장은 “5년 간 총 10억원을 지원받아 드론제작운항과와 함께 스마트농업 지원을 위한 융복합 드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학생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해 교육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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