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행사장에서 대대적 홍보



[전남=내외뉴스통신] 김수찬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제37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행사장에서 '국가 안전 대진단'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진도군은 국가 안전 대진단과 관련해 개발된 '안전신문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제37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 50만명을 대상으로 홍보했다.

군 관계자와 주민들은 홍보 부스와 자동차 외부광고, 트위터, 전단지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안전신문고 앱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중 안전 위험 요소를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서비스로, 신고된 내용은 국민안전처에 원스톱으로 접수돼 신속하게 처리되고 결과 또한 문자 또는 이메일로 받아 볼 수 있다.
신고 대상은 안전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도로, 교통시설 등 일상생활에서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요소들은 무엇이든 가능하며, 회원가입 사이트는 www.safepeople.go.kr 이다.
앱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운영체제의 스마트폰 모두 다운받을 수 있다.
진도군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안전 신문고 앱을 설치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적극 신고해 달라"며 "신고된 위험 요소는 빠른 시일 내 처리해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오는 24일 국가 안전 대진단 추진과 관련 33개 기관․사회 단체장이 참석하는 안전진도실천 기관단체 간담회를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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