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코로나19에 따른 혈액 수급의 어려움 해소와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단체 헌혈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11일은 경비함정 승조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12일은 경찰서 직원과 의경이 참여하는 2일간 릴레이 헌혈을 실시한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천지역 혈액 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에 헌혈 릴레이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경찰서와 경비함정에 방역을 실시하는 등 전방위적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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