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건전육성 및 행복 증진 위한 정책사업 추진‘탄력’기대

[논산=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건전육성과 행복 증진을 위한 청소년정책 사업에 청소년기관의 전문성과 효율성이 더해져 한층 탄력이 붙는다.

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황명선 시장, 국·단·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행복특별시 구현에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될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권경주 초대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설립을 완료하고 지난 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청소년분야 전문가가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되면서 청소년 건전육성과 행복증진을 위한 각종 정책사업 추진에 활기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명선 시장은 “청소년에 대한 투자가 지속가능한 논산의 미래를 위한 최고의 투자”라고 거듭 강조하며 “청소년에게 힘과 용기가 되는 대한민국 최고 청소년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경주 대표이사는 “동고동락이라는 큰 틀 안에서 청소년 지도 육성이 아닌 보호와 따뜻한 보살핌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며 “능동적이고 전문성 있는 청소년 정책사업으로 전국 최고 청소년행복특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은 청소년 건전육성사업, 상담·보호, 꿈드림청소년지원 등 정책사업과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시설운영과 지역사회 연계한 민·관 협력망 구축을 통해 청소년 활동 진흥과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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