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국제로타리3680지구는 2020-21년도 ‘로타리, 기회의 문’이라는 연도테마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클럽 회장ㆍ총무 연수회를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소노벨 변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0-21년도 클럽을 이끌어갈 회장, 총무에 대한 연수로 와송 김영삼 차기총재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득용 총재를 비롯한 지구 내 총재단과 김영삼 차기총재, 총재 지역대표 및 74개 클럽회장, 총무, 지구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회는 오프닝 공연, 개회선언 및 타종, 극민의례, 로타리 목적 및 네가지 표준 낭독, 로타리송 제창, 내빈소개, 총재 개회사, 차기총재 인사말, 격려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RI회장 메시지 발표, 지구 운영계획 설명, 지구 예산(안)심의, 섹션별 강의, 대 토론회등이 진행됐다.

김영삼 차기총재는 “2020-21년도 클럽 회장, 총무 연수회는 차기 회장의 임기를 준비하고 지구 임원과 연계해 어떻게 하면 지구 자원을 잘 활용할 것인가를 연구하고 가장 효율적인 클럽 운영 및 재단 기부 등 1년 동안 클럽을 이끌어갈 목표설정의 방향을 지구와 협의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홀거 크나악 RI회장의 2020-21년 RI테마를 ‘로타리, 기회의 문’을 발표하고 크던 작던 우리의 실천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세계 어딘가의 있는 누군가에게 또 다른 기회를 열어 준다”며 "우리 모두 다 함꼐 지구촌과 지역사회 그리고 우리 자신에게 끊임없는 창조적 발전을 실천하는 그런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비젼 선언문 발표했다"고  밝혔다.

김영삼 차기총재는 “2020-21년 3680지구의 목표는 이러한 기회의 문을 열어가기 위해 회원 4000명 시대를 열 것이며 AKS회원 6명, PHS회원 100명, 3680지구 전회원 EREY 목표를 통한 재단 기부 100만불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철저한 계획을 통한 이미지 홍보, 전문TF팀을 통한 글로벌보조금 사업 지원, 찾아가는 교육 및 맞춤형 교육을 위한 연수 아카데미 등 지구 단위 봉사 추진과 함께 지역 단위 봉사활동 등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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