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김규형 기자 = 울산시는 12일 지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동구에 사는 A(41, 남)씨로, 지난 11일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2일 코로나19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017년 5월 2일부터 쿠웨이트에서 근무했으며 8일 오후 5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이날 오후 5시 인천공항 전용버스로 이동, 밤 9시46분 전용버스로 광명역에 도착했다.

이후 KTX로 갈아타고 9일 오전 0시 울산역에 도착한 뒤 울산역 전용버스를 이용해 자택으로 귀가했다.

11일부터는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지침에 따라 자택에서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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