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 = 무주경찰서(서장 박종삼)는 지난 4월 16일 오전 09시경 무주군에 위치한 피해자 이모씨의 집안에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해 시정되지 않은 창문을 열고 들어가 안방 장롱 안에 있던 옷 주머니에서 피해자 소유 현금 100만원 절취해 달아난 피의자 김모씨(63세)를 지난 11일 오후 5시경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지하철역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 이모씨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후 주변 CCTV 분석 및 탐문수사를 통해 피의자 김모씨가 대전시에 거주하는 것을 확인하고 대전시 일대에서 탐문수사 및 잠복을 반복하던 중, 대전시 모 지하철역에서 피의자 김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결과, 김모 씨는 이미 많은 범죄로 교도소와 출소를 반복한 상습범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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