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연예인들도 부러워할 미모의 소유자인 주시은 아나운서는 특히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축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축구 여신' 주시은 아나운서는 프랑스 축구팀 파리 생제르망FC의 신성 킬리안 음바페에서 따온 별칭 '주바페'라고도 불린다.

그는 "킬리안 음바페 선수가 연관 검색어에 있어도 좋을 것 같다. 실제로 만나서 한 번 인터뷰를 해봐도 좋지 않을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 출연시마다 뜨거운 관심을 받는 주시은 아나운서는 예능출연에 욕심을 드러냈다.

주 아나운서는 "제가 예능에만 안 나갔더라. 회사에 있는 예능을 모두 나가보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골목식당' '런닝맨' '미우새'에 나가면 좋을 것 같다. 다 질러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시은 아나운서의 말을 들은 김영철은 "그럼 '철파엠'을 버리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절대 아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올해 스물 여덟살이다.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를 졸업했다. 17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BS에 입사한 막내 아나운서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경리 닮은꼴' 외모로도 주목 받았다.

밝고 경쾌한 이미지의 주시은 아나운서는 SBS '모닝와이드'의 '생생지구촌' 코너를 비롯 '열린TV 시청자 세상'에 출연,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의 더빙에도 참여했다.

또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로 해외출장 길에 나섰던 장예원 아나운서 대신에 '동물농장'을 진행 하기도 했다.

주시은은 "학창 시절 수업 열심히 듣고 과제 열심히 준비하고 조용히 다녔던 학생이었다"며 "아나운서가 되었다고 교수님들께 연락드리자 깜짝 놀라셨다"고 말했다.

주시은은 이어 "경쟁률이 치열한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학교 수업을 적극 활용하면서도 항상 플랜 B를 세워 준비했다"며 "현실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의 커트라인을 정해뒀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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