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시대 속 살아남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서대문에서 프랜차이즈 치킨집을 운영 중인 32살의 유해성씨가 그동안 자신의 삶을 통해 앞으로 자신의 미래를 어떻게 살것인지를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얘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Q. 간략하게 본인 소개를 하신다면?
A. 내가 선택하면 선택한 일이 현실을 창조하는 힘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미래를 꿈꾸는 32살 유해성입니다. 

Q. 현재 어떤 일을 하시는지?
A. 서대문에서 프랜차이즈 치킨집을 운영하며 나름 성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자부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제 삶을 돌이켜보니 하루 24시간 남들보다 열심히 일하고 제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고 있지만 제가 앞으로 30년 후에도 지금의 일을 계속하고 있다고 했을때 제 미래는 끔찍하다는 기분이 들때가 있습니다. 현재 한달에 3천만원을 벌고, 그것을 저축하고 다 모은다고 하더라도 결국 서울에 집 한채를 가지는 것이 미래의 전부입니다. 과연 그것이 성공한 인생일까라는 자문을 던져봅니다. 

Q. 앞으로 어떤 일을 계획하신지?
A. 제 나이가 지금 32살인데 앞으로 결혼하고 자녀를 낳고 기르고,  자녀에게 부모로써 성공한 삶을 살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열심히 젊은 시절 많은 일을 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살았지만, 노후에 대한 아무런 준비도 없이 때늦은 후회를 하는 어르신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저는 나중에 그런 모습이 되지 않도록 시대의 흐름도 파악하며, 미래비젼이 되는 일과, 제 미래에 대한 꿈을 그려나갈 것입니다.

Q. GPS를 어떻게 접하게 됐는지?
​A. GPS는 4차 산업혁명에 의해 나날이 복잡해진 VR/AR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사업자를 중심으로 이러닝, 이커머스시장에 필요한 구매 솔루션을 제공하고, 무궁무진한 미래가 펼쳐질 미래VR 시장을 리딩할 기업들과 함께 최상의 자기개발 콘텐츠,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이는 플랫폼 솔루션을 만들어가는 회사입니다. 2019년 10월, 23일 대니배 대표와 만든 GPS법인은 'Global Platform Solution'의 약자로 기업 및 인플루언스들에게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아직 6개월도 안되었지만,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인게이지 같은 프로그램은 아바타로 다양한 시공간 차원을 스스로 만든공간에서 대화 토론 회의 비대면 서비스가 가능한 전세계적인 흐름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Q. VR이 바꿀 미래의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요?
​A.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은 과거에도 많은 IT회사가 도전장을 냈지만, 그당시는 이커머스 시장이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VR사용이 가능한 5G기지국 발전도, 다양한 컨텐츠도, 오픈 솔루션  프로그램 사용도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2020년은 전세계적인 코로나19로 인해 'VR'시장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가장 좋은 시점이라고 보여집니다. 학교를 가지 못하는 학생들, 회사를 가지 못하는 회사원, 영화관에 가지도 못하는 관객들, 이번 코로나19가 우리사회에 'VR'의 필요성을 느끼게 만드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더구나 한국의 최적의 인터넷 환경 빠른 전달력 배송까지 말이죠. 연결된 PC의 등장, 인터넷의 폭발적인 흐름, 그리고 핸드폰이 스마트폰이 되는 과정 등을 돌이켜보면 앞으로는 'VR'의 시대가 오고있음을 누구나 깨닫게 될것입니다.

Q. 동시대를 사는 젊은이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A. 저 또한 32살의 젊은이입니다. 저는 젊은이 친구들보다는 오히려 부모님 세대들에게 얘기하고 싶습니다. 부모세대들은 열심히 자기 분야에서 일했지만 현재 삶에 후회는 없으신지요? 자녀분들에게도 똑같이 한가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면 잘살수 있다고 말씀하실 수 있으신가요? 오히려 자녀들에게 시대의 흐름을 잘 파악하여 제대로된 미래를 준비하라고 말하고 싶지 않으신지요? 저는 'VR'에서 미래의 제 모습을 매일매일 그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GPS라는 회사의 일원으로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리고 10년후에는 그때 제가 선택한 결정이 올바른 판단이었다고 말하며 살고 있을 것입니다. 치킨집에서 매일매일 닭을 튀기며 사는 제가 아닌 공간적으로 경제적으로 시간적으로 여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그러한 인생을 사는 제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A. 하나님에게 복권에 당첨되기를 매일매일 기도하는 사람에게 과연 하나님은 무슨 얘기를 해주었을까요? 아마도 '복권'을 사라고 하셨을 것입니다. 저는 '복권'을 샀습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그 복권을 긁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너무너무 설레고 행복합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jetnomad31@gmail.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2133

키워드

#인터뷰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