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14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명 추가 발생했다. 서울 이태원 클럽들을 중심으로 발생한 집단감염이 계속 확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일대비 29명 늘어난 총 1만991명 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9명 중 26명은 지역감염 사례로 신고지역은 인천이 12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6명, 서울·충북 각 3명, 강원·충남 각 1명 등이다.

나머지 3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공항 검역 단계에서 발견된 환자는 없으며, 서울·전남·경북에서 1명씩 확인됐다.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 1명이 늘어 총 2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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