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경북 성주군은 14일 덕수의료재단 성주효요양병원 강만수원장이 2020년 제10회 예방접종주간 ( 4월 20~24일)을 맞아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국가예방접종사업 수행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유공자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만수 원장은 성주군 의사회장으로서 2019-2020년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의 원활하고 안전한 수행을 위해 보건소와 의사회간의 협의체를 구성하고 보건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했으며,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던 시기, 감염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조치 후 유가족들이 장례식을 치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감염병 예방과 국가예방접종사업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표창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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