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레저활동자들의 안전보장 및 수상안전의식 제고

[부안=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매년 증가하는 수상레저 활동자들의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보장하고, 수상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상레저 활동 추세가 사업장 위주에서 개인 활동자 위주로 변화함에 따라, 개인 활동자들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 및 현장 중심의 사고 에방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증가하는 내수면 수상레저사업장 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와 합동점검팀을 구성,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해수면 수상레저 활동 다발 해역에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집중 배치해 현장 안전관리 강화와 사고 예방에 주력키로 했다.

특히, 수상레저 최성수기인 7월과 8월에는 수상레저안전법 위반사범 집중단속을 통해 안전장비 미착용, 원거리 수상레저 활동 미신고 등 관행적 불법행위 단속과 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동진 부안해양경찰서장은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국민에게 친근하고 편안한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올해도 국민이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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