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진정한 ‘데뷔 10년차 짬바’, 에이핑크 은지-남주-초롱, ‘아이돌리그’ 시즌2 출격

‘가창력 끝판왕’ 은지의 시원시원한 고음대결부터 남주의 성대모사까지… 상상초월 예능감 대폭발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지영 기자=데뷔 9년 만에 첫 유닛 그룹 ‘주지롱’으로 팬들을 찾아온 에이핑크 은지, 남주, 초롱이 오늘(14일) 방송되는 STATV(스타티비) ‘아이돌리그’ 시즌2에서 10년 차 아이돌의 ‘짬바(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STATV ‘아이돌리그’는 AOA의 찬미, 틴탑 니엘이 진행을 맡고있는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이다.  

오늘 오후 5시 방송되는 ‘아이돌리그’ 시즌2에서는 에이핑크 은지가 틴탑 니엘과의 고음대결을 만날 수 있다.

‘가창력 끝판왕’답게 여유로운 표정으로 고음을 선보인 은지와는 달리 니엘은 “저 현기증 나요”라며 위태로운 모습을 보여 녹화장 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전해졌다. 과연 메인 보컬의 자존심을 지킬 승자는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주지롱’의 리더 남주는 자칭 성대모사 장인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에이핑크의 노래를 맞춰봐’ 코너에서 힌트를 얻기 위해 장범준 성대모사를 자처하고 나선 것.

자신감 넘치는 남주의 성대모사를 들은 멤버 초롱은 “하나도 똑같지 않은데 뻔뻔하다”며 팀킬을 서슴지 않았다. 과연, 남주는 힌트 획득에 성공할 수 있을까.   

한편, ‘아이돌리그’ 시즌2의 핵심 코너 ‘아이돌리그 챌린지’에서 에이핑크는 ‘종이컵 밑장 빼기’ 종목에 도전한다. 최초로 실패한 그룹이 되었을지 오늘 오후 5시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아이돌리그’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STATV(스타티비)에서 본방송 된다.플랫폼의 채널 정보 및 재방송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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