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7월 출범 예정인 남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단 출범을 앞두고, 주민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아이디어 바탕으로 남구만의 특색을 살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명칭을 확정하기 위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남구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셜미디어를 통한 구정 정보 전달체계의 활성화를 꾀하고, 소셜미디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유도 및 서포터즈단 참여를 자발적으로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명칭 제안은 오는 19일까지이며, 남구 주민을 비롯해 소셜미디어에 관심을 두고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 기준은 명칭의 참신성을 비롯해 장기 사용 가능성 여부, 남구 특색과 관련해 국민 모두가 쉽게 이해하며 수긍할 수 있는 명칭 등이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남구청 블로그에 접속한 뒤 비공개 댓글로 자신이 제안하는 명칭을 작성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는 내부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발표되며, 최우수 작명상 1명과 참여상 5명에게는 각각 이마트 상품권 5만원과 1만원이 주어진다.

한편 남구는 오는 6월에 구청 소속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로 활동할 단원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며, 남구청 블로그에 관내 소개 및 정책 참여 소감, 주민 정보 제공을 위한 글 등을 작성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인센티브로 지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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