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학원강사 A 씨로부터 수업을 받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고등학생 B 군과 그의 어머니, 친구가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씨가 수업을 하는 학원에 다니는 고등학교3 학년 18살 B 군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B 군의 어머니와 또 B 군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18살 친구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4명으로 늘었다.

한편, 또 다른 접촉자에 대해서도 검체 검사와 자가격리를 하고 있으며 인천시는 이들의 거주지와 주변에 대해 방역을 하고 동선을 파악하는 등 추가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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