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브랜드 파워를 다시 보여 주었다.

지난 11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 TV'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지민이 입은 화이트 스웨트 팬츠가 방송 후 솔드아웃이 된 것이다.

지민은 이미 지난달 14일 브이 라이브(V Live) 방송 당시 착용한 'R13' 브랜드사의 벨벳 언더그라운드 오버사이즈 스웨터도 방송 후 두 시간여 만에 곧바로 전 사이즈 모두 품절시킨 바 있다.

또한 1일 '방탄 TV'에서 지민이 약 10여 분간의 방송에서 테이블에 올려놓은 생 로랑(Saint Laurent) 가방 'MEDIUM ID CONVERTIBLE BAG IN BLACK CANVAS'제품과 지민이 착용한 재킷 'VELVET DJELLABA HOODED TEDDY JACKET WITH TASSELS' 또한 방송 직후 모두 품절되며 막강한 '지민 효과'를 과시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칠성사이다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출시 70주년을 맞은 칠성사이다가 데뷔 7주년에 멤버가 7명인 방탄소년단과 만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방탄소년단은 앞으로 1년간 신제품인 청귤·복숭아 칠성사이다를 알리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선보이는 칠성사이다 신제품인 청귤·복숭아가 탄산음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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