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즉시 해당 건물에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건물 입구를 폐쇄
연세우유 서울사무소는 연세대 신촌캠퍼스 북문 근처에 있으며 근처에는 학생 기숙사 위치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연세대학교 내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연세대는 연세대학교 산하에 있는 연세우유 서울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세대는 즉시 해당 건물에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건물 입구를 폐쇄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지난 13일 처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 대상으로 확인되어 진단 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9일과 10일 2일 동안 처가에서 처남과 저녁식사를 2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대는 "A씨와 함께 근무한 직원 30명이 은평구 서북병원 선별 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최소 인원을 제외하고 전원 귀가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연세우유 서울사무소는 연세대 신촌캠퍼스 북문 근처에 있으며 근처에는 학생 기숙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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