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 지난 5월 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인천 최초로 ‘현장인권상담센터’가 개소하였다.  ‘현장인권상담센터’란 국가인권위원회가 위촉한 인권전문 상담위원을 경찰서에 배치하여 치안현장에서 발생되는 민원을 해결하는 곳이다.

현장인권센터의 역할은 경찰업무 및 개인 권리에 대한 내담자(피해주장)의 이해를 돕고 당사자 간 중재 및 갈등을 해소하며, 유치인 면담제를 통한 수사과정에서의 인권침해 점검, 인권침해 현장 진출 상담, 인권침해 피해 구제 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현장인권상담위원은 변호사 자격이 있거나 형사 절차 중 인권문제와 관련된 전문지식과 경험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위촉한다.

미추홀경찰서 현장인권상담위원은 변호사 15명, 법학박사 1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현장인권상담센터는 미추홀경찰서 종합민원실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 09:30~12:30/14:00~17:00까지 이용이 가능하다.(주5일, 공휴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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