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5일 입주자 모집공고, 5월28일부터 공사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

[서울=내외뉴스통신] 정석현 기자=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고덕강일지구 4,6,7,8,9단지 및 마곡9단지, 위례지구 13블럭 등 37개단지에서 총 2316세대 대규모 장기전세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세보증금이 주변전세시세의 80% 이하로 이번 공급하는 전세보증금이 237,300천원~ 589,400천원 수준인 것이 장점이다.

서울시가 신규공급하는 이 장기전세주택은 강동구 강일동에 위치한 고덕강일지구 4,6,7,8,9단지 총1375세대,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마곡9단지 55세대,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위례지구 13블럭 685세대와 서울시 매입형주택인 공덕SK리더스뷰 40세대이다.

입주자격은 일반공급 입주자격과 우선공급 입주자격으로 구분된다. 일반공급 입주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으로서 신청면적별로 가구당 일정 소독, 부동산, 자동차 기준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전용 85㎡이하 주택은 청약종합저축 가입 횟수에 따라 전용 85㎡초과 주택은 청약종합저축 예치금액에 따라 청약순위가 주어진다. 우선공급 입주자격은 다자녀, 노부모부양, 한부모가족, 신혼부부, 국가유공자, 중소기업근로자 등 23개 분야의 해당자격 대상자에게 1164세대 공급한다.

청약신청은 순위별 오는 28일(목)~ 6월 2일(화) 코로나19 예방을위해 인터넷 및 모바일 청약을 실시해, 고령자, 장애인 등 현장방문이 불가피한 청약자를 위해 주말인 5월 30일(토)에 1순위 방문청약접수를 처음 시행할 예정이다.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 3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단 방문청약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비닐장갑 배부, 접수대기 및 청약접수 좌석 간격 최대화, 청약접수실 입장 인원 제한 등이 실시된다.

서류심사대사장 발표는 6월 17일(수), 당첨자 발표는 9월 25일(금), 입주는 잔여공가 단지는 10월부터, 신규공급단지는 준공시기에 따라 10월부터 순차적으로 가능하다. 단지배치도와 평면도 및 자세한 신청일정, 인터넷 청약방법 등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내곡, 세곡, 오금, 래미안대치플레스 등 기존단지에서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생겨난 공급량은 총 29개 161세대로 서울시 전역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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