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인기 멤버 지민이 언급해 화제가 됐던 '죽는 것보다 늙는 게 걱정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죽는 것보다 늙는 게 걱정인: 여든 이후에 쓴 시인의 에세이'은 미국 계관시인 도널드 홀(1928~2018)이 80대에 접어들면서 쓰기 시작한 에세이다.

지민은 지난 11일 공개된 영상 새 앨범 콘셉트 회의에서 "서점에 가서 책도 구입하고 읽어봤는데 89세 노인이 쓴 글인데, 늙었다 젊다에 너무 기준 두지 말라는 내용이다"고 최근에 읽은 도서 '죽는 것보다 늙는 게 걱정인: 여든 이후에 쓴 시인의 에세이'에 대해 설명했다.

영상 공개 후 팬들은 지민이 읽은 책에 관심이 집중되며 팬들의 구입이 이어지며 한때 인터파크 도서 전체 베스트셀러 5위 시/에세이 분야 1위에 올라 역시 지민 효과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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