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코로나19 방역‧경제 위기 극복, 배 저온피해 방안 등 당면 현안 논의
나주시, 내년 국고 지원 사업 10건 건의 … 혁신도시-원도심 상생발전
강 시장 “시민 행복, 지역발전 위해 당-정 원팀 시스템 구축”

[나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강인규시장은 14일 시청 이화실에서 신정훈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시정 주요 현안사업과 내년도 국고 건의사업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인규 시장과 신 당선인을 비롯해 이민준 전남도의회 부의장, 최명수 도의원, 나주시의회 김선용 의장, 윤정근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 시청 국·소·부서장,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지역위원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강인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전례 없는 경제 위기 극복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시정 현안 사업이 산적해있어 정책간담회를 갖게 됐다”며 “나주가 호남의 중심도시,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발전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신 당선인에게 당선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했다.

신정훈 당선인은 “당면 현안 속 바쁜 일정에도 당·정의 논의와 협력을 위한 자리 마련에 감사드린다”며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으로써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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