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코미디언 이홍렬이 가수 요요미와 함께  '6시 내고향'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5월 15일 방송되는 KBS 1TV 6시 내고향 '이홍렬의 장터쇼'에서는 이홍렬과 요요미가 출연해 상인들을 만나 고민을 듣고 해결하는 시간을 가진다.

최근 '6시 내 고향'은 코로나19로 인해 판로가 막힌 농수산물을 소개하는 ‘상생장터’로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위기에 닥친 전통시장 상인들의 답답한 속을 풀어 줄 속풀이쇼, '이홍렬의 장터쇼'를 마련했다.

‘이홍렬의 장터쇼(이하 장터쇼)’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응원하며 건강하게 극복하자는 취지로 야심차게 만든 새로운 코너로 이홍렬이 직접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들을 들어 보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장터쇼’는 전국의 전통시장을 찾아가 상인들의 갈증을 해소 시켜주고 보통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1954년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 일곱살인 이홍렬은 1979년 TBC 라디오 프로그램이었던 '가요대행진'의 MC로 방송에 데뷔했다.

1987년 서른 네살의 늦은 나이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입학, 1991년 학사 학위 취득한 후 바로 일본으로  출국해 어학 연수 후 1993년에 귀국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한때 공주영상대학 이벤트연출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리센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지냈었고 오산대학교 이벤트연출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8년 또다시 유학을 위해 미국에서 1년 동안 머문 후 1999년 귀국했다. 2005년에는 자신이 배운 일본어를 모두 한데 모은 '이홍렬의 초짜들의 여유만만 일본어'라는 책을 썼다. 전영록과는 중학교 동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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