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첫 프로듀싱 곡 '친구' 의 일본 내 인기가 뜨겁다.

방탄소년단 정규 4집 앨범 'Map Of The Soul:7'에 수록되면서 지민이 프로듀싱 능력까지 인정받게  한 '친구'는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일본 'LINE(라인)'에서 벨소리 및 BGM 순위에서도 상위에 올랐다.

네이버 일본 자회사 라인이 운영하는 무료 통신 앱 'LINE'은 일본 전체 인구의 약 65%가 이용하고 있는 일본 내 가장 큰 소셜 플랫폼으로 지민의 '친구'가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대중적인 인기가 반영된 결과다.

지민의 '친구'는 지난 3월 발표된 빌보드 재팬 '핫 100' 싱글차트와 스트리밍 송 차트에서 모두 타이틀 곡 'ON'에 이어 수록곡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또한 발매 직후 일본 라인 뮤직 '핫 100' 차트에서 타이틀곡 다음으로 '친구'가 전체 2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 내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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