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탤런트 조향기가 tv쇼 진품명품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5월 16일 방송되는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는 탤런트 조향기를 비롯해 성우 배한성, 개그맨 곽범이 출연해 허백련 추경산수도와 청화백자 타구, 신식 방백첩, 남여 등의 의뢰품을 감정한다.

이날 전문감정위원으로는 진동만(회화 감정위원), 김준영(도자기 감정위원), 김영복(고서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의원 출연해 의뢰품에 대해 설명하고 감정가를 매긴다.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두살인 조향기는 1998년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및 정보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MBC의 주말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TV 특종! 놀라운 세상'을 2000년부터 2014년까지 15년이나 출연한 것을 비롯해 tvN '신의 밥상', MBC '생방송 금요와이드', KBS 2TV '세대공감 토요일', MBN '엄지의 제왕', JTBC 'TV 정보쇼 아지트 시즌2', SBS CNBC  '승부사' 등에 꾸준히 모습을 보였다.

연기 활동에도 의욕을 보였던 그는 영화 '6년째 연애중'(2008), '힘내세요, 병헌씨'(2013)을 포함해 MBC 드라마 '글로리아'(2010) 등에서도 탄탄한 연기력을 드러냈다.

또한 2009년에는 라디오 DJ로도 나서 자신의 이름을 건 KBS 쿨 FM '조향기의 미스터 라디오'에 이어 '화려한 인생'을 진행한 바 있다.

2011년 4월 2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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