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애플 기기와 호환, 전용 한글 애플리케이션 사용


[서울=내외뉴스통신] 박혜인 기자 = 미국 플래시 메모리 디바이스 컴퍼니 리프가 애플 디바이스 전용 OTG(On-The-Go) 메모리 '리프 아이브릿지'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리프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이도컴퍼니는 24일 "애플 디바이스 사용자들은 부족한 저장 용량으로 인해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전용 OTG 메모리에 대한 니즈가 높다"고 말하며 리프 아이브릿지의 출시 소식을 밝혔다.


이도컴퍼니에 의하면 온라인 클라우드 서비스가 대중화됐지만 와이파이 사용 공간의 제한과 데이터 공유 속도의 한계 등으로 대부분의 휴대용 기기 사용자들은 OTG 메모리와 같은 외장 메모리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


리프 아이브릿지는 애플 공식 인증을 받은 OTG 메모리로 별도의 충전과 케이블 없이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 모든 애플 라이트닝 디바이스에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는 전용 한글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진, 동영상, 음악 등의 파일을 바로 실행할 수 있다.


드래그&드롭(Drag&Drop) 방식을 사용해 애플 디바이스와 PC에 있는 파일을 편리하게 이동 및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에 출시된 OTG 메모리보다 작은 사이즈로 선보인다.


용량은 16GB부터 128GB까지 총 4가지로 출시된다.


전범준 이도컴퍼니 대표는 "부족한 용량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확실한 모바일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프 아이브릿지는 교보문고와 프리스비, 에이샵 등의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매장과 스마트캔디 등의 국내 주요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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