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내외뉴스통신] 김화중 기자 = 한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유형을 보면 해외 유입 확진자가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공항에서 감염된 사례는 나오지 않고 있으나 코로나19 해외유입의 관문인 공항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지난 5월13일 태안군에 사는 P씨(베트남) 다문화 가정 여성이 인천국제 공항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여성은 안면도에 있는 다문화 가정으로 지인의 부모님을 마중 나가는 자리에 동참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는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또다른 다문화가정 여성은 이사진을 보며 “한국에 사는 나도 한국을 걱정하는데 왜 자신만 생각하고 그러는지 모르겠다”며 P씨를 비판했다

아직까지 태안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청정태안이라 불리며 국내 관광객이 몰리고 있지만 언제까지 태안군이 청정태안이라 불리 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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