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광주대교구의 5.18 40주년 기념미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메시지도 전달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올해 기념식은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광장에서 열린다.

이곳에서 기념식이 열리는 것은 지난 1997년 5.18 민주화운동이 정부 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계엄군에 맞서 끝까지 저항했던 이곳 옛 전남도청 자리에서 기념식을 열기로 했다.

정부는 40주년이라는 의미에 걸맞게 만명이상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를 계획했지만, 코로나 확산 우려 때문에 참석 인원을 4백여명으로 줄였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광주 전역에 '추모 묵념 사이렌'이 울려퍼지면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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