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지부장 권용근)와 청양군지부(지부장 박원배), 부여군·청양군 관내 농축협은 지난 16일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정진석의원을 초청해 농정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길정섭 농협중앙회충남지역본부장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2020년 일몰이 도래되는 농업인·농협 관련 조세감면 일몰기한연장, 공익직불제 도입에 따른 쌀 농가 소득안정 제도화,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금제』’도입, 청년농 영농정착을 위한 자금지원 대상자 확대 등 농정현안 사항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정진석 국회의원은 “오늘 건의된 내용은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수시로 지역현장을 방문하여 농업인 및 조합장들과 소통하여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길정섭 본부장은 “농업·농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활발하게 농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진석 의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 되고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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