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길연 OK상사 회장, 방역복 200벌 기증

[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모두가 어려울 때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한 곳에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한남대는 충남 논산에서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황길연 OK상사 회장이 한남대 측에 200벌의 방역복(시가 3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

황 회장은 “학교 현장에서 방역에 필요한 물품인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원한다”며 학교 측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대전국제미술교류회 회장인 한남대 김성용 학생복지처장과의 인연에서 비롯됐다.

황 회장은 “작은 기부이지만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하길 희망한다”며 “우리 지역의 대표 사립대학인 한남대에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ily7102@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297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