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0일까지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

[서천=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오는 30일까지 자치분권을 심리, 고전, 경제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한 교육이 펼쳐지는 ‘자치분권대학 서천캠퍼스’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전문 교수진을 초빙해 자치분권을 주제로 심리, 고전·철학, 정치·경제, 국제·지역, 법학·참여 분야 등 총 6강의 12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Fax, 우편(자치행정과 혁신분권팀)으로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 4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지방자치 및 자치분권에 대한 주민 인식이 저조해 이번 전문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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