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을 패러디한 일명 '뷔로듀스 101'이 뜨거운 호응속에 101명의 '방탄소년단 뷔'를 발표했다.

올블랙의 의상으로 파이널 콘서트를 충격에 빠트렸던 싱귤래리티 '흑조싱귤'과 뷔의 갭차이로 유명한 '넘버원 공무원', 무대 끝판왕 'ON', 화면 가득 클로즈업으로 미친 비주얼을 보여 주었던 '고삼차 비주얼', 사랑스럽게 아기공룡 둘리의 라면송을 불렀던 '라면송', Vlive에서 부른 고백으로 첫사랑의 기억을 조작한 '태태FM6.13'등 쟁쟁한 후보들이 선정되었다.

팬들은 "후보들이 너무 쟁쟁해서 고르기 너무 힘들다", "매순간 태형이는 멋지구나", "11명 고르려니 손떨려", "알감자 센터하자"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특히 지난 시즌 최대 화제였던 '가마우지'가 아쉽게 데뷔하지 못해 이번 시즌 다시 등장한 만큼 데뷔조에 들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있다.

시즌 4를 맞이하는 '뷔로듀스'는 매년 팬들의 열띤 호응속에 데뷔조를 선정하는데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 더욱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며, 5월 16일부터 21일까지 1차 투표를 통해 2차 투표에 올라갈 66명의 '방탄소년단 뷔' 가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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