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을 중심으로

[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대한예방의학회와 새로운 사회 의원경제연구모임, 한국역학회 공동주최로 다가오는 2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코로나 2차 위기, 무엇을 준비해야하는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좌장에 우석훈 교수(내가 꿈꾸는 나라 공동대표)가 토론을 이끌고, 기모란 교수(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가 발제자로, 이수진(더불어시민당 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신상도 교수(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 김윤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이동진 교수(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 유정희 팀장(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사업)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적인 위기로 더욱 확산되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다가오는 겨울 코로나19 환자와 독감 환자의 구분이 어려워 찬사를 받았던 이전 대응과는 달리 병상부족 등 상당한 혼란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견해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한예방의학회에서는 관련 법률 개정을 통해 독감 예방접종을 효율적으로 시행하여 코로나19와 독감으로 인한 2차 대유행에 효율적인 대처를 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을 중심으로 페이스북과 유튜브로 라이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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