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 제공 가구의 위기상황 해소를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민관협력을 통한 필요서비스 총괄 제공 및 지원체계 구축

[동두천=내외뉴스통신] 이영진 기자=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5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사례관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2회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무한돌봄센터에서 고난도 사례관리를 제공 중인 장애인가구를 회의 안건에 상정하여, 가구 내 위기상황을 공유하고, 최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약 1시간 동안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통합사례회의 결과, 가구원 모두가 심한 지적장애가 있어, 일상생활 유지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동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종합복지관, 천사운동본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지원과 돌봄을 강화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위기상황과 복지욕구가 있는 사례관리 가구에 최적의 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앞으로 매월 추진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lyj3368@paran.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321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