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인성호(三人成虎)” 울릉.포항간 대형여객선 신조선 난황
“삼인성호(三人成虎)” 울릉.포항간 대형여객선 신조선 난황
  • 김경학 기자
  • 승인 2020.05.19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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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학 기자

삼인성호는 세 사람이 짜면 시가지(도심)에 호랑이가 나타났다고 말을 해도 많은 사람이 곧이듣는다는 뜻의 고사성어다.

울릉도 주민들의 생존권이 달린 대형여객선 건조와 관련해 개최한 주민설명회가 특정인들 목적달성의 장이 됐다는 주민들의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군의원을 비롯한 자치단체장, 실무책임자는 자신들의 의사를 합리화 하기위해 대형여객선 주민설명회에 불참하는 저속한 계략으로 군민들을 우롱했으며,

이를 동조하는 한 군민은 이들의 특보인양 타 지역인 북면 주민설명회에 참가해 설명자를 질타하는 월권행위 등으로 주민분노를 자아냈으며 지탄을 받는 등 주민설명회 본질을 흐리게 했다.

울릉군비상대책위원회는 울릉도 주민들의 생명선이라 할 만큼 절실한 쾌속카페리여객선(화물겸용여객선) 설명회와 주민들이 진정 원하는 대형여객선 선종을 청취하기 위해 울릉읍, 서면, 북면 3곳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으나, 정작 참석해 군민의 진실된 목소리를 듣고 하루빨리 대체선 대형여객선 신조 추진에 누구보다 앞장서야 할 단체장, 지역 군의원이 불참했다.

이들의 불참은 군민과 주민이 선출해준 자신들이 불참하면 비대위가 주장하는 대체 여객선은 불합리하고, 자신들이 주장하고 있는 대체선이 올바른 것으로 착각해 주민들이 따라 줄 것으로 망각하는 졸속의 극치를 표출했다.

군민이 뽑아준 군수나 군의원 자신의 의사도 매우 중요한 것임에 공감하고, 누구나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할 것임에도 동감도 한다.

그보다 먼저는 군민의 목소리와 뜻을 받들어야 할 것 이고, 주민 생존권과 관련된 대형여객선 건조 관련 설명회 불참석은 어떠한 해명도 이해할 수 없는 것임에 주민들로부터 지탄받아 마땅할 것이다.

다수의 많은 울릉주민들이 분노하고, 좌절하는 것은 생존권과 직결되는 대형여객선 신조선을 놓고 공적권력을 앞세워 서명을 유도하고, 군민 목소리 듣기를 회피하는 등은 본분을 남용, 유기, 악용하는 아둔한 계략으로 분석되며 코로나19 등으로 2중.3중고를 격고 있는 주민들의 고충을 가중시키고 있다.

주민들은 설명회를 통해 당일 화물을 선적 할 수 있는 대형선박 건조를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히 주장하며, 대형선박 건조에 투입되는 관련비용이 우리의 세금으로 지원되는데 주민의견을 반영하지 않고, 진행 중인 일방적 추진 중단을 주장하는 공론이 도출됐다.

정성환 울릉군의회의장과 함께 주민설명회를 주관한 남진복(울릉) 경북도의원은 썬플라워호 대체선으로 임시 투입된 엘도라도호 운항 종료시점인 5개월 후에는 2000t급 대형여객선 대체 운항과 쾌속카페리여객선(2000t급 이상) 신건조에 사활을 걸겠다고 밝혀 쾌속카페리여객선 건조에 파란불이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rlarudgkr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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