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재)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태오) 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워진 학업 여건을 고려해 조기에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각 지역대학(원)을 대표하여 24명의 학생이 참석했고, 총 117명의 대학생(원)에게 1억9천3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특히 기존 지원 중인 법학전문대학원과 함께 AI,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연구하는 이공계 대학생 원들의 지원이 이번 전달식부터 추가됐다.

(재)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지역 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과 교육 여건 등을 개선해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90년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6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86억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장학사업 외에도 DGB독도사랑골든벨 행사 개최 등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활동도 활발히 진행해 지역인재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han1220@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355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