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9일 만에 다시 30명대로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32명 늘어난 총 1만11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24명이 지역감염 사례로, 신고지역은 인천 8명, 경기 8명, 서울 6명, 대구 1명, 전북 1명이다.

해외유입 사례 8명 중 2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6명은 지역사회(서울 4명, 경기 2명)에서 확인됐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28명 늘어 총 1만66명이며, 격리 치료 중인 환자 수는 781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현재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수는 26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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