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무기 연안사고 방지 및 자체 팀웍 강화

[부안=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자기 주도적 함정 자체 교육 훈련을 통한 함정 운용의 전문지식 습득 및 훈련절차 숙지로 팀웍 강화를 이루고 농무기 해양사고 대비를 위해 2020년 상반기 함정 자체 교육 훈련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 훈련 지도점검은 행락철 관광객이 늘고 있고 매년 3~7월 해상에서 짙은 안개(농무기)로 가시거리가 현저히 짧아져 해상 추락사고, 고립사고, 익수사고, 테트라포트 추락사고 등이 발생 개연성이 높아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교육 훈련을 강화하고 구조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고립자, 해상 추락사고 대응을 위해 사고 다발지역에서 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선박 전복사고 등 복합적 상황을 부여하여 현장 도착 시간 단축, 익수자 인명구조 등 실전과 같은 고강도 훈련을 반복 실시한다.

부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팀워크를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해양사고에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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