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 협력치안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 인증패 부착식 순 진행

[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 =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용식)이 20일 김제 금구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제63회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금구자율방범대 인증식 행사가 열렸다.

이번 수상을 받은 금구자율방범대는 93년도에 발대해 현재까지 37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안전을 위한 마음으로 대원모두 단합해, 야간합동순찰과 여성안심귀가서비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역봉사활동 등 대원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이 됐다. 특히, 김제시의 사회적 약자 보호와 안전한 김제 만들기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등 지역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자율적인 참여로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힘쓰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협력치안의 핵심인 자율방범대가 애향심과 긍지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으로 살기 좋고, 안전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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