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부산~홍콩, 부산~마카오 노선 재운항을 시작으로 동북아·동남아노선 등의 국제선 노선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할 계획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에어부산이 오는 7월부터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다.

에어부산은 7월 1일 부산~홍콩, 부산~마카오 노선 재운항을 시작으로 동북아·동남아노선 등의 국제선 노선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지난 3월 8일 나리타공항에서 김해공항으로 오는 항공편을 끝으로 국제선 운항이 일시 중단된 상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당초 6월부터 국제선 재운항을 준비했지만 국내외 코로나19 감염증 상황과 해외 입국 제한 조치 완화 예상 시점을 고려해 7월로 재운항 시기를 잡았다"고 전했다.

한편,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은 승객들이 안심하고 탑승하실 수 있도록 기내 방역과 대고객 안전보건 조치에 모든 역량을 투입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방역 대책도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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