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첫 인연 속초, 10여년 후 다시 찾아

[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이 21일 동해 최북단 해역을 담당하는 속초해양경찰서를 방문하는 등 현장과의 소통강화에 나섰다.

김 청장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동해 최북단 파출소인 거진파출소 방문을 시작으로 속초서 충혼탑 참배와 직원 간담회 등 현장 행보를 이어나갔다.

최북단 거진파출소를 방문해 현장 업무유공 경찰관에 대한 표창 수여 등 직원 격려와 함께 “동해 최북단 접경해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로보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후에는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 올해 3월 5일 제17대 해양경찰청장 취임 후 해양경찰 개혁을 위한 불필요한 일 버리기 등 현장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2011년~2012년까지 1년여간 서장으로 근무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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