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노현수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구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착한가게' 3곳(B앤B앤,아이캔플라워, 운암정비)과 'The 좋은 이웃 행복나눔가게' 1곳(금빛짬뽕)을 방문하여 현판식을 가졌다.

구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은, 송재고)는 지역사회 기부 활성화와 더 많은 돌봄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착한가게와 행복나눔가게를 홍보하여 따뜻한 이웃들의 참여로 나눔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가게이며, 행복나눔가게는 판매하는 물품이나 제공하는 서비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나눔 사업이다.

구암동의 다섯 번째 행복나눔가게가 된 금빛짬뽕(대표:양승희)은 매월 5명에게 무료식사 제공과 분기별로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점심 대접을 할 예정이다.

김재은 구암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착한가게’,‘행복나눔가게’에 고마움을 전하고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더 많은 민간자원을 발굴하여 구암동이 더 따뜻한 동네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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