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의 날 지정 연중 프로그램 진행

[합천=내외뉴스통신] 노현수 기자 = 합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일 중심의 직장문화를 탈피하여, 가족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고자 매월 셋째주 수요일 저녁을 ‘우리가족 행복한 시간’으로 정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일 관내 군민 중 부부나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10가정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참여한 가족 중 한 어린이는 “엄마아빠와 함께 우리가족만의 예쁜 케이크를 직접 만들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덕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 더 가까워지고 가족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올해부터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유형의 가족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각종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거나 문의사항이 있으면 ☎055-930-4732~473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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