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아동학대,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
[기고] 아동학대,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
  • 김해성 기자
  • 승인 2020.05.22 0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서부경찰서 가석파출소 경사 정진복

[인천서부경찰서] 아동학대는 아동을 신체적, 심리적, 성적으로 학대하고 보호자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러한 아동학대가 우리 사회에서 근절되어야 할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학대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신체적 학대란 성인이 아동에게 직접적이고 물리적인 공격을 포함한 정도가 심한 처벌을 가하는 것, 타박상, 상처, 골절 등이다.

둘째, 성적 학대란 아동에게 성적인 활동을 요청, 권유하거나 강요하는 행위, 성적인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아동에게 외설적인 자극을 노출시키는 것, 아동과의 성적인 신체접촉, 아동 포르노 제작을 위해 아동을 이용하는 일 등이다.

셋째, 심리적 학대란 정서적 학대라고도 하는데, 부모 또는 양육자가 아동의 인지, 정서, 사회, 심리학적 발달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일련의 양식으로 정의할 수 있다.

넷째, 방치란 부모 및 양육자가 아동에게 필요한 음식, 옷, 거주지, 의료서비스, 건강관리 등을 적절히 제공하지 못하고 실패하는 것을 의미한다.

아동학대는 2016년 18,700건, 2017년 22,367건, 2018년 24,604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이렇게 학대를 당한 아동은 성장기 인격 형성에도 영향이 있어, 예방과 근절이 시급하다.

아동학대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아동학대와 관련된 각종 법률 제도의 보완과 정책적 변화와 더불어 국민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조기에 발견하여 신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결국, 어떤 제도적인 장치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은 주변인들의 ‘관심’이다. 시민과 경찰 모두가 아동학대의 감시자가 되어 아동학대 근절에 앞장서 보자.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427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