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22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20명 증가한 총 1만1천14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6일 19명, 17일 13명, 18일 15명, 19일 13명으로 10명대를 유지해오다가 20일 이태원 클럽발 감염과 대형병원 의료진의 감염사례가 늘어나면서 32명으로 증가했고, 전날 다시 12명으로 줄었다.

이날 신규확진자 20명 중 지역발생 사례는 11명으로, 신고지역은 경기 6명, 경북 2명, 경남 1명, 서울 1명, 인천 1명이다. 나머지 9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검역 과정에서 7명이 확인됐으며, 서울과 울산에서 1명씩 추가됐다.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264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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