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광주경찰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영상문화산업 발전과 촬영장소의 관광자원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교통안전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고 22일 밝혔다..

26일 광주역·NC백화점 일대 촬영예정인 ‘범죄도시2’는 관객 668만명을 동원해 흥행에 성공한 ‘범죄도시’의 속편으로 이상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마동석이 1편에 이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광주역 인근에서 도로 추격 장면을 촬영한다.

광주경찰청은 촬영 협조를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주 북구 광주역에서 국민건강보험 4거리 왕복 6차로 750m 도로에 대해 교통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경찰청 교통안전계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영상산업발전을 위해 광주시민 여러분들이 촬영구간을 우회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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