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전남 신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상시 현장지원 체제 확립, 더봄학생 관리·지원 및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22일 협의회를 개최한 신안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신안군청, 비금중학교, 목포경찰서, 신안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외부위원 5명과 신안교육지원청 내부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신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특수학급 설치교 14교, 특수학급 미설치교 16교, 보육원 1곳을 매달 1~6교씩 총 30개교 및 보육원에 대해 현장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협의회에서 현장지원 대상학교의 구체적인 지원방안, 장애학생과 더봄학생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구체적인 운영체계를 확립해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jwd8746@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455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