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밴드 밴디지(Bandage)가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홍대에 위치한 공연장 롤링홀 측은 22일 “밴디지가 오는 6월 21일 '롤링 25주년 기념 공연:밴디지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공연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밴디지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녔다.

밴디지는 첫 단독 콘서트를 '롤링 25주년 기념 공연'으로 선보이게 됐다. '롤링 25주년 기념 공연'은 '홍대 음악공연의 성지' 롤링홀이 개관 25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실내 뮤직 페스티벌이다. 앞서 YB, 크라잉넛, 이브, 볼빨간사춘기 등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밴디지는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음악적 역량을 아낌없이 보여줄 수 있는 라이브 연주와 다채로운 무대를 구성했다. 이는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밴디지는 '밴드(Band)'와 바람의 영향을 뜻하는 '윈디지(Windage)'가 합쳐진 그룹명이다. 이름처럼 '영향력을 주는 밴드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담아 출격한 실력파 신예 밴드로, 이찬솔(보컬, 기타), 강경윤(드럼), 신현빈(기타), 임형빈(서브보컬, 기타, 베이스, 키보드)로 구성됐다. 

한편, '롤링 25주년 기념 공연 : 밴디지 첫 단독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오늘(22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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