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금왕-대소 3개 정보화교육장에서 6월 1일부터...중부4군(증평-괴산-진천-음성)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 25일부터 전화신청 선착순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음성군이 2020 주민정보화교육을 6월 1일부터 재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일시 휴강에 들어갔으나 음성군 6번 확진자 발생 이후 50여일간 추가 확진자가 없었고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완화됨에 따라 개강한다.

군 관계자는 “교육 재개로 코로나19 대응 수준이 낮아진 것은 절대 아니다”고 강조하며 “교육생 정원 30명의 절반만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대한 시청각 교육을 시작으로 교육 전-후 키보드, 마우스, 문손잡이 등 철저한 소독과 교육시간중 간격을 유지해 착석하고 전원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지침 준수로 진행된다.

교육장은 음성, 금왕, 대소 등 3개 정보화교육장이고 교육과정은 주민정보화교육(오전 10시~12시), IT자격증 정보화교육(오후 7시~9시)이다. 유림대학에서 운영하는 정보화 교육은 국가 전염병 재난 단계 ‘경계(Orange)’로 하향 전까지 휴강을 계속 유지한다.

정보화교육은 중부 4군(증평군, 괴산군, 진천군,음성군)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음성군 미디어정보과 전산팀에서 전화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일정과 교육정보는 음성군 홈페이지 분야별정보에서 교육정보의 정보화교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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