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 응시생 및 감독관도 격려

[세종=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최교진 교육감이 23일 ‘2020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가 실시된 어진중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시험 시행을 위해 방역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당초 지난달 11일 실시 예정이었던 이번 검정고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두 차례 연기돼 이날 실시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시험본부를 방문해 방역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 안전한 고사장 조성을 위해 시험 진행에 고생하는 시험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교문 앞에서 시험장으로 향하는 응시생들에게 시험시간 동안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그동안 노력한 준비과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응시생들을 응원했다.

한편, 합격자는 다음달 16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검정고시 지원인원은 초졸 7명, 중졸 34명, 고졸 122명으로 모두 16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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